권력구조 자체가 악이다.
그렇다고 권력구조를 뒤집어 버리는 것이 선이 되는 건 아니다.
생명평화는 각자의 자리에서 돌이키는 실천이다.
눈 앞에 여전히 보이는 악한 권력구조는 그림자다.
권력구조가 남아있으면 생명평화가 없는 것이 되거나, 권력구조가 사라져야 생명평화가 있게 되는 것이 아니다.
행위가 생명평화가 아니며, 생명평화 자체가 생명평화다.
끔찍한 전쟁과 학살 속에서도 생명평화가 생명평화일 뿐이다.
겉으로 보이는 평화는 고름을 덮어놓은 것이며, 위대해 보이는 시스템은 자기자랑일 뿐이다.
권력자가 세운 정의롭고 강력한 법안이나, 한 아이의 작은 선행에는 어떤 차이도 없다.
사람들은 크기를 보며, 즉각적으로 보여지는 것을 볼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작은 실천과 큰 영향력을 미치는 일이 동일한 크기이며, 동일한 영향력이라는 것을 받아들이기 힘들어 한다.
세상의 모든 법도와 원리를 꿰뚫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실상은 자신이 왕이 되지 않으면 죽도록 불안한 것일 뿐이다.
생명평화란 그저 스스로 왕이 되어 있는 사람들의 아픔을, 그들의 행위로 인해 고통당하는 존재들을 보듬어 주는 일이다.
그건 자기 가치관이나 정의가 주체가 될 때가 아닌 생명평화가 자체가 주체가 될 때에만 이뤄질 수 있다.
그렇다고 권력구조를 뒤집어 버리는 것이 선이 되는 건 아니다.
생명평화는 각자의 자리에서 돌이키는 실천이다.
눈 앞에 여전히 보이는 악한 권력구조는 그림자다.
권력구조가 남아있으면 생명평화가 없는 것이 되거나, 권력구조가 사라져야 생명평화가 있게 되는 것이 아니다.
행위가 생명평화가 아니며, 생명평화 자체가 생명평화다.
끔찍한 전쟁과 학살 속에서도 생명평화가 생명평화일 뿐이다.
겉으로 보이는 평화는 고름을 덮어놓은 것이며, 위대해 보이는 시스템은 자기자랑일 뿐이다.
권력자가 세운 정의롭고 강력한 법안이나, 한 아이의 작은 선행에는 어떤 차이도 없다.
사람들은 크기를 보며, 즉각적으로 보여지는 것을 볼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작은 실천과 큰 영향력을 미치는 일이 동일한 크기이며, 동일한 영향력이라는 것을 받아들이기 힘들어 한다.
세상의 모든 법도와 원리를 꿰뚫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실상은 자신이 왕이 되지 않으면 죽도록 불안한 것일 뿐이다.
생명평화란 그저 스스로 왕이 되어 있는 사람들의 아픔을, 그들의 행위로 인해 고통당하는 존재들을 보듬어 주는 일이다.
그건 자기 가치관이나 정의가 주체가 될 때가 아닌 생명평화가 자체가 주체가 될 때에만 이뤄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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