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정의를 따르는 일과
그 정의에서 자유로워지는 일은
대립하는 것이 아니며 항상 공존한다.
자기를 보거나 타자를 보는 이는
둘 중 하나를 선택하면 다른 쪽이 무너지기 시작한다.
그러나 나 또는 너가 아닌, 우리가 되는 관계에서 보는 이는
자유가 원칙을 풍성하게 하고
원칙이 자유를 굳건하게 한다.
그러한 우리됨은, 우리라는 관념 세상이 아니라, 바로 눈 앞에 있는 이와 함께 언제나 태어나고 있는 육체적 우리다.
특히나 먹거리 역시 육체적 우리의 정점이며,
내가 타인과 맺고 있는 우리에 대한 태도를 볼 때
사실은 먹거리에 대한 나의 진짜 태도가
관계 맺음이었는지, 자기 정의였는지가 드러난다.
그 정의에서 자유로워지는 일은
대립하는 것이 아니며 항상 공존한다.
자기를 보거나 타자를 보는 이는
둘 중 하나를 선택하면 다른 쪽이 무너지기 시작한다.
그러나 나 또는 너가 아닌, 우리가 되는 관계에서 보는 이는
자유가 원칙을 풍성하게 하고
원칙이 자유를 굳건하게 한다.
그러한 우리됨은, 우리라는 관념 세상이 아니라, 바로 눈 앞에 있는 이와 함께 언제나 태어나고 있는 육체적 우리다.
특히나 먹거리 역시 육체적 우리의 정점이며,
내가 타인과 맺고 있는 우리에 대한 태도를 볼 때
사실은 먹거리에 대한 나의 진짜 태도가
관계 맺음이었는지, 자기 정의였는지가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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