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이 있는 곳이라면, 그것이 순리가 아닌 일인지를 정말 몰라서가 아니라, 자기 이익을 위해서 자기 정의를 만들어낸다.
그것이 사람이다.
순리가 있는 곳에서는 이미 진정한 정의가 퍼져나간다.
그러나 권력에 메어있는 사람들은 그 정의가 아닌, 자신이 만들어낸 정의를 숭배한다.
그렇기에 정의가 퍼져나가는 것을 보지 못하고, 권력시스템이 약해지면 정의가 없어지는 것으로, 권력시스템이 강해지면 정의가 강대해지는 것으로 이해한다.
그러나 그 권력시스템과 정의의 실체는 전혀 상관없다. 어디든 순리를 따르는 곳에서만 정의가 퍼져 나가는 것이다.
그곳이 국가 일수도, 마을 일수도, 공동체 일수도 있다.
국가 시스템의 규모라고 정의가 더 퍼져 나가는 것이 아니다.
눈 앞에서는 마치 국가 시스템의 변화가 큰 정의를 만들어낸 것 처럼 보여도, 다음세대 그 다음세대에서는 국가 시스템에 어떤 영향도 주지 못했던 작은 공동체들이 정의를 퍼뜨리는 중심이었을 수 있다. 더욱 순리에 부합하는 곳에 더 큰 정의가 있는 것이다.
순리가 있는 곳이면, 심지어 그곳이 권력이 있는 곳이라고 하더라도 진짜 정의가 퍼져나갈 수 있을 뿐이다.
국가의 변화가 대규모로 정의가 실현된 것 처럼 보이게 하더라도 그건 껍데기일 뿐이다.
정의의 문화가 없다면 일시적으로 정의의 역할을 했던 시스템은 다시 권력의 이익을 위한 편법이 될 것이다.
오히려 정의의 문화가 자리잡으면 어차피 권력은 그것을 따라올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다시 돌아오자면, 인간은 권력을 위해 순리에 눈을 감고 자기 이익을 위해 만든 정의를 숭배하는 존재다.
정의의 자리를 만드는 일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니다. 순리 스스로가 한다.
내가 할 일은 다만 순리와 어떻게 관계를 맺을 것인지를 고민하는 일이다.
사람들은 자기 머리로 생각을 한다. 그러나 그것은 또 다른 권위를 만드는 일일 뿐이다.
그보다는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자연 속을 많이 걷고, 기도와 명상이 삶이 된다면,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순리가 하게 될 것이며, 내 사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전인격적인 육체가 하게 될 것이다.
그것이 사람이다.
순리가 있는 곳에서는 이미 진정한 정의가 퍼져나간다.
그러나 권력에 메어있는 사람들은 그 정의가 아닌, 자신이 만들어낸 정의를 숭배한다.
그렇기에 정의가 퍼져나가는 것을 보지 못하고, 권력시스템이 약해지면 정의가 없어지는 것으로, 권력시스템이 강해지면 정의가 강대해지는 것으로 이해한다.
그러나 그 권력시스템과 정의의 실체는 전혀 상관없다. 어디든 순리를 따르는 곳에서만 정의가 퍼져 나가는 것이다.
그곳이 국가 일수도, 마을 일수도, 공동체 일수도 있다.
국가 시스템의 규모라고 정의가 더 퍼져 나가는 것이 아니다.
눈 앞에서는 마치 국가 시스템의 변화가 큰 정의를 만들어낸 것 처럼 보여도, 다음세대 그 다음세대에서는 국가 시스템에 어떤 영향도 주지 못했던 작은 공동체들이 정의를 퍼뜨리는 중심이었을 수 있다. 더욱 순리에 부합하는 곳에 더 큰 정의가 있는 것이다.
순리가 있는 곳이면, 심지어 그곳이 권력이 있는 곳이라고 하더라도 진짜 정의가 퍼져나갈 수 있을 뿐이다.
국가의 변화가 대규모로 정의가 실현된 것 처럼 보이게 하더라도 그건 껍데기일 뿐이다.
정의의 문화가 없다면 일시적으로 정의의 역할을 했던 시스템은 다시 권력의 이익을 위한 편법이 될 것이다.
오히려 정의의 문화가 자리잡으면 어차피 권력은 그것을 따라올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다시 돌아오자면, 인간은 권력을 위해 순리에 눈을 감고 자기 이익을 위해 만든 정의를 숭배하는 존재다.
정의의 자리를 만드는 일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니다. 순리 스스로가 한다.
내가 할 일은 다만 순리와 어떻게 관계를 맺을 것인지를 고민하는 일이다.
사람들은 자기 머리로 생각을 한다. 그러나 그것은 또 다른 권위를 만드는 일일 뿐이다.
그보다는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자연 속을 많이 걷고, 기도와 명상이 삶이 된다면,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순리가 하게 될 것이며, 내 사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전인격적인 육체가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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