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의 사회다. 망한다는 건 권력구조가 있었다는 뜻이다. 권력구조와 체계는 다른 것이다. 권력구조가 존재한다는 것은, 악한 사람이 존재할 곳이 생긴다는 공식에 다름없다.
악은 곧 약탈과 폭력, 공허와 불안감이며, 그 결과는 붕괴다.

그러나 끔찍한 것은, 모든 사람들이, 특히 약한 이들부터 끔찍한 삶으로 들어간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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