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은 왜 다 누리지 못할 것이 되는가?
재산을 다 쓰자는 건 그런 것이다. 건물도 팔고, 땅도 팔고, 나에게 돈이 들어올 수단을 다 없에는 것이다.
나 혼자 온전히 벌 수 있는 건 적고, 무시당할 것이며, 미래는 불안으로 가득찰 것이다.

왜 있는 재산을 다 사용하지 못하는가?
그것은 생명의 근원이 무엇인가, 왜 사는 가의 질문으로 이어진다.

우린 자기가 가진 것에 만족하며 살 수 있는 존재인가?
우리가 생명에 만족할 때 가진 것에 만족하고, 가진 것을 다 쓸 수 있게 된다.

그렇기에 이것은 시금석이기도 하다.
내가 만족스런 삶을 살지 못하고 있으면, 우리는 생명을 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죽음을 살고 있는 상태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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