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짐승 : 주로 무리 생활을 하는 짐승들로, 인간도 함께 떠돌아 다니면서 기를 수 밖에 없는 것. 곡식을 기르는 것과 동일하게 자연현상에 영향을 받음.
- 물고기와 새 : 길짐승이나 곡식 처럼 축적된 재산의 의미를 가지지 않음. 인간이 아니더라도 이미 인간과 비슷한 위치의 상위 포식자등이 주로 수렵을 하는 종류. 인간이 생태계의 법칙늘 벋어날 수 있더라도 그러하지 않음.
- 짐승의 주검 : 부정한 짐승이나 먹을 수 있는 짐승이나 그 주검의 부정함에는 차이가 없음. 곧 여기서 규정하고자 하는 부정함이란 그 동물 자체였다기 보다는 식용의 법도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볼 수도 있음.
> 인간도 함께 원래 계획된 자연의 법칙에 귀속됨. 자연을 통해 받는 은혜에 대한 객체이자 조화의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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